길 헤매는 꿈1 낯선 곳에서 길 헤매는 꿈, 혹시 새로운 시작의 신호일까? 꿈에서 나는 계속 걷고 있었다. 목적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. 길을 물어볼 사람도 없고, 왔던 길로 돌아가는 것도 안 됐다. 낯선 곳에서 헤매는 꿈은 사건이 없는 꿈이다. 쫓기지도, 떨어지지도, 누가 죽지도 않는다. 그냥 계속 걷는다. 그런데도 깨고 나면 다리가 무겁고 기분이 가라앉아 있다. 이 꿈이 그렇게 지치는 이유는 단순하다. 꿈에서 소모되는 게 감정이 아니라 판단이기 때문이다. 매 골목마다 어느 쪽으로 갈지 정해야 하고, 정할 근거가 없다. 현실에서 이 상태를 겪고 있는 사람이 이 꿈을 꾼다. 그러니 이 꿈을 해석할 때 첫 질문은 "어디로 가려 했나"가 아니다. 왜 물어보지 않았나다. 자세한 꿈 시나리오와 그 의미목차1. 지도를 들고도 길을 못 찾는 꿈2. 끝없는 벌.. 2025. 11. 28. 이전 1 다음